닛산 90주년 기념 전기차 7종에 특별 에디션
닛산자동차는 창립 90주년을 기념하여 전기차 7종에 ’90th Anniversary’ 특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별 에디션은 전기차 모델인 ‘사쿠라’와 ‘리프’, 그리고 e-POWER를 탑재한 ‘노트’, ‘노트 오라’, ‘세레나’, ‘엑스트레일’, ‘킥스’ 등 7종에 적용된다.
특별 에디션의 디자인 요소
90주년 기념 차량은 전기차를 상징하는 카퍼 색상을 액센트로 사용하여 외관 디자인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들 차량은 특별한 휠과 도어 미러, 그리고 ’90th Anniversary’ 엠블럼이 부착된 스티치가 들어간 플로어 카펫과 플라스틱 바이저, 번호판 테두리 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빛에 따라 디자인이 변하는 후드와 백 액센트 데칼도 제공된다.
각 모델별 특징과 가격
- ‘사쿠라 90th Anniversary’: 카퍼 색상의 루프사이드 스티커, 특별한 14인치 블랙 알루미늄 휠, 고급스러운 합성 가죽 시트 소재. 가격은 265만 8700엔.
- ‘리프 90th Anniversary’: 카퍼 색상의 프론트 범퍼 피니셔, 특별한 17인치 블랙 알루미늄 휠, 크리스탈 스웨이드와 가죽 조합 시트. 가격은 40kWh 모델 441만 2100엔, 60kWh 모델 558만 4700엔.
- ‘노트 90th Anniversary’: 카퍼 색상의 디지털 V모션 그릴, 블랙 도어 미러, 16인치 블랙 알루미늄 휠. 가격은 2WD 모델 240만 9000엔, 4WD 모델 269만 0600엔.
- ‘노트 오라 90th Anniversary’: 카퍼 색상의 포그램프 피니셔, 블랙 도어 미러, 17인치 블랙 알루미늄 휠. 가격은 2WD 모델 280만 9400엔, 4WD 모델 306만 7900엔.
- ‘세레나 90th Anniversary’: 카퍼 색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피니셔, 블랙 도어 미러, 16인치 스모크 클리어 알루미늄 휠. 가격은 377만 9600엔.
닛산 미래 전략과 기념
이번 90주년 기념 차량 출시는 닛산의 전기차 및 e-POWER 기술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브랜드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행사다. 닛산은 이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향한 여정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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