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올해 총 9개 모델 출시 예고
전기차 보급을 위한 350kW 충전 네트워크 구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총 9개의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벤츠코리아는 E클래스 풀체인지를 시작으로 CLE, 마이바흐 전기차 등 5개 신차와 4개 부분변경 모델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벤츠코리아는 국내에 세계 최초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를 설립하고, 고출력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도 구축해 고객 경험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벤츠코리아, 전시장, 서비스 센터, 인증 중고차 전시장 추가 오픈 계획
벤츠코리아는 올해 E클래스 풀체인지를 필두로 CLE 쿠페, CLE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전기 구동 G클래스 등 다양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총 9개의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이 중 5개는 마이바흐 전기차 등 신차와 나머지 4개 모델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EQA, EQB, 그리고 G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먼저, 상반기 중에는 CLE 쿠페, CLE 카브리올레, 그리고 EQA 및 EQB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CLE 시리즈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한 모델로, 벤츠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감각적인 순수미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통해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성능을 자랑한다.
더불어, 벤츠코리아는 올해 하반기에 마이바흐 EQS SUV와 G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그리고 G클래스의 첫 전기차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바흐 EQS SUV는 마이바흐의 전통적인 럭셔리함과 EQS SUV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결합된 모델로, 고급스러운 이그제큐티브 시트 및 쇼퍼 패키지와 같은 편의사양을 갖추어 쾌적하고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벤츠코리아는 올해 1개의 새로운 전시장과 2개의 서비스 센터, 그리고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전 세계 최초로 마이바흐 전용 경험을 제공하는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가 올해 4분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대 350kW의 고출력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도 연내에 새롭게 구축될 예정이어서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4년 6월 ‘벤츠의 약속’이라는 공식 슬로건 하에 출범해 올해로 10주년을 맞게되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금까지 약 464억원을 국내 사회에 기부했다. 올해에는 방임과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한 쉼터 설립을 준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방임과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한 쉼터 설립을 준비 중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