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라 스파이더, 초고속 3초 컷 하이브리드 신화!” 일본 최초 공개

맥라렌 알투라 스파이더 하이브리드 특징과 성능

맥라렌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슈퍼카, ‘알투라 스파이더’ 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 차량은 2021년에 선보인 쿠페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향상된 파워와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알투라 스파이더는 3.0L V6 엔진과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최고 출력 700마력을 발휘하며, 건조 중량은 1,457kg에 불과하다. 이를 통해 0-100km/h 가속은 단 3.0초, 최고 속도는 330km/h에 달한다.

주요 기술 및 디자인 강화

신형 알투라 스파이더는 프로 액티브 댐핑 컨트롤 서스펜션 시스템의 응답 속도를 향상시켰고, 새로운 브레이크 냉각 덕트를 통해 온도 관리 능력도 개선했다. 리트랙터블 하드톱은 최대 시속 50km/h에서 11초 만에 개폐가 가능하며, 일렉트로크로믹 루프 패널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실내 디자인과 알투라 스파이더 하이브리드 기술

알투라 스파이더의 캐빈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퍼포먼스 머티리얼 또는 럭셔리 머티리얼로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차량은 HD 터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Apple CarPlay 지원,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과 같은 최신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어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가격 및 판매 정보

맥라렌 알투라 스파이더의 가격은 3,650만엔(한화 약 3억 8,750만 원)이며, 쿠페 모델은 3,300만엔(한화 약 3억 5,10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모든 가격에는 소비세가 포함되어 있으며, 딜리버리는 2024년 4분기를 예정하고 있다. 맥라렌 요코하마 판매점에서는 13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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