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연식 변경으로 더욱 고급스러워져 The 2024 K9, 프리미엄 사양 강화 기아 플래그십, 새로운 색상과 편의 사양 추가
신형 K9 디자인 파츠, 사양 전부 업그레이드
기아가 플래그십 세단인 K9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K9’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The 2024 K9은 내외장 디자인의 고급화와 신규 편의 사양 적용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에는 수평형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을 새롭게 적용, K9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테두리의 얇아진 크롬 베젤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안정적이고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내외장 색상에도 변화가 있어, ‘페블 그레이’를 포함한 총 5종의 외장 색상과 ‘마션 브라운’, ‘미스티 그레이’를 추가한 총 4종의 내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애프터 블로우, C타입 USB 단자, 차량용 소화기 등이 기본 사양으로 새롭게 적용되었다.
기아 최초 적용 옵션 주목
또한, 동승석 에르고 모션 시트가 기아 차종 중 최초로 적용되며, 동승석 메모리 시트도 일부 트림에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동승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The 2024 K9의 가격은 3.8 가솔린 모델의 경우 플래티넘부터 베스트 셀렉션 Ⅱ 트림까지 다양하며, 3.3 가솔린 터보 모델 역시 플래티넘에서 베스트 셀렉션 Ⅱ 트림까지 선택할 수 있다. 가격대는 플래티넘 기준으로 5,933만 원부터 시작하며, 사륜 구동이 제공되는 트림들은 후륜 구동인 플래티넘 트림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다.
상품성 향상, 예비 오너들 이목 집중될 듯
기아 관계자는 The 2024 K9에 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내외장 색상을 추가하여 상품성을 향상시켰다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K9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차량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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