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다치아 빅스터 예상도 공개
새로운 다치아 빅스터(Dacia Bigster)의 예상도 이미지가 최근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신제품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되었다. 빅스터는 르노가 소유한 루마니아 브랜드 제품군에서 가장 큰 모델이 될 예정이다. 현재는 2021년 초에 제시된 개념 형태로만 존재하지만, 실제 프로덕션 버전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치아 빅스터 예상도, 스파이 사진으로 본 디자인 변화
위장된 샘플의 스파이 사진을 통해 본 빅스터의 디자인은 기존 3세대 더스터(Duster) 크로스오버와 유사한 점이 많다. 휠베이스, 도어, 휠 아치 윤곽, 도어 핸들 위치 등 여러 부분에서 두 모델은 거의 동일해 보인다. 빅스터는 더스터의 확장 버전으로서 전면 디자인도 전면 범퍼의 작은 디테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차이점은 리어 오버행이 눈에 띄게 커져 3열 좌석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빅스터는 지붕 높이가 약간 더 높아져 내부 공간이 더 넓어질 것이다. 또 다른 새로운 디테일은 테스트 프로토타입에서 보이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바퀴이다.
CMF-B 플랫폼 기반의 빅스터
빅스터는 3세대 더스터를 포함한 다른 새로운 다치아 모델과 동일한 CMF-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엔진 범위는 기본 100마력 엔진을 제외하고는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더스터에서 차용될 예정이다. 다른 옵션으로는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TSe 130 마일드 하이브리드 유닛과 94마력을 생산하는 자연 흡기 1.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140이 있다. 하이브리드 140은 49마력의 전기 모터를 포함해 총 출력이 140마력에 달한다.
새로운 빅스터의 출시 일정
신제품 빅스터의 출시는 올해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로 무장한 빅스터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된다.
다치아의 최신 모델들
한편, 지난달에는 업데이트된 다치아 스프링 크로스해치백이 시장에 출시됐다. 새로운 스프링 모델은 전기차로서 더 나은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다치아의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최신 모델들은 다치아가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치아의 미래 전망
다치아는 빅스터를 통해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빅스터의 출시와 더불어 다치아는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개발에 집중하며,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도 선두를 차지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 “반짝이는 황금빛…” 메르세데스 AMG 신형 SL 골드 한정판 공개
- “배트맨의 타운하우스에… ” 1900마력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전시
- “머태식이 돌아왔구나!” 가장 비싸고 가장 빠른 머스탱 GTD 공개
- “디자인 디테일부터 성능까지 꼼꼼한 업데이트” BMW 2 시리즈
- “르노가 달라졌어요!” 쉐보레도 한수접는 감성 공략! 르노 시장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