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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업계 최초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도입… “차량 관리 편의↑”

르노코리아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비대면 모바일 차량 점검 서비스를 도입했다. 앱을 통해 정비와 부품 교체 등 서비스 세부 사항을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주요 부품 정비 시점과 내역 등을 간편하고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전반적인 차량 관리 편의를 끌어올렸다고 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달부터 모바일 앱과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6일까지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한 캐빈필터 특별 할인’도 진행한다.

이번에 론칭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를 입고해 36가지 유상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경우 전문 정비사가 점검 중 발견한 특이사항을 마이르노(My Renault) 앱이나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점검 내역 등 차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측은 전문 정비사의 세심한 차량 점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품별 정비 시점을 앱을 통해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고 검사 항목 정비 시기가 도래하면 사전에 안내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달 16일까지 진행하는 캐빈필터 특별 할인은 프리미엄 캐빈필터 교체 시 20%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순정 캐빈필터는 15% 할인이 적용된다. 캠페인 기간 마이르노 앱에 신규 가입하거나 광고성 정보 수신 및 마케팅 활용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 정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캐빈필터는 일반적으로 에어컨이나 히터 등 공조장치 사용이 잦은 계절을 앞두고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르노코리아 측은 전했다.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필터는 0.3㎛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까지 여과하고 항균 코팅이 박테리아와 알레르기 유발물질 증식을 억제해 악취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고객들의 차량 관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르노코리아는 고객이 만족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고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마이르노 전용 앱을 통해 2시간 내 당일 정비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정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상 정비 고객에게는 투명하게 가격정보를 안내하고 고객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 케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평일 근무시간 중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야간 및 주말 입고를 지원하는 ‘케어서비스 24/7’도 운영하고 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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