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워너비’ 컨트리맨
방탄소년단 진도 성능에 ‘깜짝’
수입 소형 SUV에서 적수 없어
‘달려라 석진’은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이는 단독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 회마다 방탄소년단 진이 제주 한라산 등반, 해양경찰 훈련 등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는 모습을 소개한다. 지난 3일 재개한 달려라 석진 12화는 진이 직접 미니 JCW 컨트리맨을 운전하여 이동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안녕 MINI”라는 인사에 자동차가 응답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는 진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지난 6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미니 JCW 컨트리맨은 3세대 완전 변경으로 돌아왔다. 파워트레인은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 조합이다. 최고 출력은 317마력, 최대 토크는 40.8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4초에 가속한다. 경쾌한 핸들링 감각을 강화하는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 사양도 기본으로 제공돼 민첩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국내 소형 수입 SUV의
대부분 차지하는 컨트리맨
한편 소형 수입 SUV 부문에서는 BMW그룹 산하 브랜드 미니(MINI)의 ‘미니 컨트리맨’이 독주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9월 미니는 국내에서 5,731대가 팔렸는데 이 중 미니 컨트리맨이 2,157대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수준이다.
수입 소형 SUV 중 2,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것은 미니가 유일하다. 국내에 판매되는 수입 소형 SUV인 아우디 Q2와 경쟁 차종으로 언급되는 준중형 해치백 벤츠 A 클래스를 훨씬 앞서는 판매량이다.
6월 풀체인지로
더욱 고삐 당겼다
BMW가 지난 6월 7년 만에 선보인 3세대 완전 변경 모델 ‘뉴 미니 컨트리맨’을 출시하면서 신차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미니는 고유의 헤드라이트나 영국 국기를 형상화한 테일램프 등 미니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국내 여성이나 젊은 층에 특히 인기가 많다.
뉴 미니 컨트리맨은 미니 고유의 각진 헤드라이트와 세로형 후면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또한 팔각형 그릴과 가느다란 선으로 윤곽을 강조하여 미니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제공한다.
작아 보여도 ‘든든’
주행 성능 개선됐을까
뉴 미니 컨트리맨은 클래식, 페이버드, 고성능 JCW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트림 모두 트윈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클래식과 페이버드 트림은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고성능 JCW 트림은 최고 출력 317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전 모델에 미니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ALL4’를 기본으로 제공하여 우수한 험로 주파 능력과 탁월한 동력 성능을 제공한다. 차량의 판매 가격은 클래식 트림의 경우 4,990만 원, 페이버드 트림의 경우 5,700만 원, JCW 트림의 경우 6,7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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