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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산다고?’.. 초대박 터진 쏘나타, ‘이곳’서 전해진 깜짝 근황!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한국과 미국에서 대박 나
성공적인 컴백의 비결은?

사진 출처 = ‘en.carcheck.by’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가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고 전해져 화제다. 현대차의 중형 세단인 쏘나타는 8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지난 2023년 5월 출시되었다. 라이벌 K5에 밀리며 한때 단종설까지 돌았던 쏘나타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현대차가 지난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쏘나타는 11월에 한국에서 6,658대를 판매하여 전년 대비 36% 증가한 판매량을 보였다. 동기간 5,552대를 판매한 아반떼와 5,047대를 판매한 그랜저를 앞지르며 국내 세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11월 6,971대가 판매되며 200% 이상의 판매 증가로 올해 가장 높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 ‘TopElectricSUV’
사진 출처 = ‘TopElectricSUV’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침체 감안하면 큰 성과

현대차 승용차 라인업 중에서 쏘나타는 싼타페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했으며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쏘나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에서 56,668대를 판매했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 47%의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미국에서는 올해 11월까지 61,70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46% 증가한 수치를 보여주었다.

월평균 판매량이 1만 대에 이르던 2000년대와 200년대 초중반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최근 내수 시장 침체를 감안하면 눈에 띄는 상승세다. 쏘나타가 한국과 미국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과감한 디자인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현대차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에 수평형 램프를 적용해 전반적인 차량 인상을 확 바꿨다. 형제차인 기아 K5와 디자인 대결에서 패하자 과감한 스타일 변신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다.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으얂야’

반등의 가장 큰 계기는
쏘나타 택시 모델의 부활

또 다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의 반등 계기는 택시의 부활이다. 쏘나타 택시는 현대차가 아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쏘나타 택시를 단종한 지 9개월 만에 올해 4월, 부활시켰다. 신형 쏘나타 택시는 중국 공장에서 생산돼 한국으로 들여와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공장에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국내 공장은 고부가 차종 생산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 쏘나타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어냈다. SUV를 선호하는 추세로 인해 세단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미국에서 쏘나타를 통해 쇼룸 방문객 트래픽과 구매가 현저히 증가했다고 전해진다. 다만 이전 대비 크게 성장한 수준임에도 미국에서 쏘나타의 경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혼다 어코드(14만 7,872대)와 캠리(28만 3,064대)의 연간 판매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아직 경쟁력을 더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사진 출처 = ‘TopElectricSUV’
사진 출처 = ‘TopElectricSUV’

날렵한 디자인 특징
가격은 2,808만 원

‘쏘나타 디 엣지’는 전면부의 주간주행등을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끊김 없이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세단이지만 쿠페와 비슷한 느낌을 살렸고 후면부에는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리어 스포일러가 탑재되었다.

쏘나타 디 엣지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LPG, 2.5 터보 N라인 등 기존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쏘나타 디 엣지의 국내 판매 가격은 2,808만 원부터 시작한다.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쏘나타의 향후 행보에도 주목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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