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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차 현대 그랜저 오랜 시트를 멋스러운 새 시트로 바꿔준 케이엠모터스 자동차 두꺼비시트


내 차는 2010년식 그랜저이다. 차량 주행거리는 10만km로 연 1만km도 타지 않은 쌩쌩한 젊은 오빠 같은 차이다. 

하지만, 2022년 11월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가 나오니 외형디자인은 신차와 비교하면 세월의 흐름과 시대의 풍파를 그대로 겪은 잔주름과 같은 생활기스가 곳곳에 보인다.

나름 차량 세차와 전문가의 손길로 다듬은 코팅까지 다양한 차량관리를 해주고 있지만 올드카의 품격을 숨길 수는 없는 상황이다. 뭐 그래도 부럽지가 않다. 외부에 보이는 건 차에 타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최신 안전장치와 편의장치는 없어도 상관없다. 나의 운전재미라고 생각하면 운전에 더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즐겁고 재미있다. 

하지만 인테리어는 다르다. 나와 동반자가 피부를 직접 맞닿을 수도 있고, 장시간 운전할 때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이 인테리어이다.

그 중에서도 땅으로 꺼진 듯한 푹 처진 시트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올드카 분위기를 낸다. 여기에 빛바랜 가죽은 오래된 멋스러움이 아닌 차량에 앉고 싶다는 의지 마저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이런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시트를 바꾸는 것이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시트위에 시트커버를 입히는 것이다.

케이엠모터스 ‘두꺼비 시트’

시트를 통체로 바꾸는 것이 아닌 자동차 1열 시트에 새로운 시트를 덮으면서 쿠션과 스타일까지 잡을 수 있다. 그 방법도 어렵지 않다.

시트 상하 커버를 덮고 묶기만 하면 된다. 어떻게?

아래 시트커버는 앞부분을 먼저 덮고 뒤로 당기면서 시트 사이의 틈새로 줄을 넣어 체킹후 조여주면 된다. .앞쪽은 그냥 시트 아래 쇠부분에 고리를 걸면 끝.

위 시트커버 설치도 어렵지 않다. 먼저, 목받침을 뺀 후 커버를 위에서 아래로 씌우고 시트커버 아래의 고정줄을 H자 모양의 고정핀에 껴서 시트사이에 넣으면 끝.

어렵지 않게 설치한 두꺼비시트는 탄력있게 쫙~~~당겨 주면 디자인도 쿠션도 살아난다.


 두꺼비시트는 타공형과 퀄팅형 2가지 스타일로 있으며, 색상도 차량 내외부 색상에 맞춰 타공형 9가지/ 퀄팅형은 10가지 색상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스포티한 이미지를 가진 블랙+레드스티치로 고급스러운면서도 GT 모델과 같은 감성으로 조금 더 영한 느낌을 구축했다. 개인적으로 설치 후 만족 매우 만족한다.

자동차를 오래 타면서 바꿀 수 없고, 바꿀 생각도 하지 못 했던 인테리어 자동차 시트를 바꾸면서 새차 타는 기분을 한번 누려보길 바란다. 

케이엠모터스 두꺼비 시트

https://brand.naver.com/kmmotors/products/775047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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