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전기차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분에게 관심이 뜨거운 신차이죠.
전기차 신차가 등장하면 보조금 지원을 얼마나 받을 수 있고 실구매 가격은 얼마일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오늘 2023 코나 전기차 보조금, 실구매 가격을 알아보고 주행거리, 제원 등 다양한 정보도 공유해 드립니다.
2023 코나 일렉트릭 포토
2023 코나 일렉트릭 포토
2023 코나 일렉트릭 포토를 살펴보면 코나의 외관과 큰 차이는 없는데요. 라디에이터 그릴이 막혀 있고, 범퍼엔 디자인 요소로 픽셀이 들어간 부분이 차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코나와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인데 전반적으로 코나 전기차 모델은 확실히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고, 코나는 SUV의 강인한 모습을 강조한 느낌을 받습니다.
2023 코나 일렉트릭 제원
2023 코나 일렉트릭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 4,355mm / 전폭 1,825mm / 전고 1,575mm / 휠베이스 2,660mm로 코나와 비교할 때 전장은 mm 길고, 전고는 약 10mm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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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4,355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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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폭 |
1,825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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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
1,575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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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베이스 |
2,660mm |
코나 일렉트릭이 코나와 차체가 동일한 파생 모델이지만 전기차 모델로 변형하며 약 0.1cm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육안으로는 구분할 수 없습니다.
2023 코나 일렉트릭 성능
2023 코나 전기차 모델은 전기모터 150kW급을 탑재해서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6.kg.m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니로 전기차 모델과 동일한 부품을 공유하며 비슷한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코나 전기차 주행거리
또 코나 전기차 모델은 64.8kWh 전기차 배터리 팩이 탑재되고, 주행거리는 1회 충전 시 최대 401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아이오닉5, EV6 등과 비교하면 부족한 수치이나 수입 전기차 모델과 비교하면 뒤지지 않습니다.
한편 코나 일렉트릭은 국산 NCM 배터리 대신 중국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현대는 상품성, 안전성, 가격을 고려한 선택이라 설명했습니다.
2023 코나 일렉트릭에 중국 CATL 배터리가 탑재되며 부정적 반응이 많은데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순위를 본다면 조금 놀랄 수 있습니다.
코나 전기차 가격
코나 전기차 가격을 살펴보면 스탠다드 4,654만 원 / 롱레인지 4,968 – 5,323만 원으로 구성했습니다.롱레인지 모델을 자세히 살펴보면 프리미엄 트림 4,968만 원, 인스퍼레이션 트림 5,323만 원에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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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일렉트릭 스탠다드 : 4,65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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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 : 4,968 – 5,323만 원
물론 전기차 가격과 실구매 가격은 다릅니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받으면 실구매 가격은 더욱 줄어들 수 있습니다. 코나 전기차 보조금 규모를 살펴보면
코나 전기차 보조금
2023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간단히 소개하면 보조금 지급 기준 100% 충족 시 최대 68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2023 코나 일렉트릭은 전기차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어 국고 보조금 68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 보조금까지 더할 경우 더욱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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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전기차 보조금
– 코나 일렉트릭 스탠다드 : 680만 원
–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 : 680만 원
코나 전기차 실구매 가격 알아보니
그러면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받아서 실제로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2023 코나 일렉트릭 가격 4,654 – 5,323만 원에서 국고 보조금 680만 원, 지자체 보조금 약 300만 원 정도 빼면 실구매 가격은 약 3천만 원 후반 – 4천만 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 실구매가
3천만 원 후반 – 4천만 원 초반
코나 일렉트릭 괜찮은 선택이다
2023 코나 일렉트릭은 소형 SUV 차급이지만 실내가 넉넉한 편이고, 주행거리는 401km로 꽤 오래 달릴 수 있습니다. 웬만한 수입 전기 SUV보다 뛰어난 수치인데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과 비슷한 가격으로 수입 전기차 모델을 알아보면 소형 전기차이고 스펙도 아쉬운 편입니다.
아이오닉5, EV6 등 국산 전기차 가격보다 조금 저렴한 신차를 원하지만, 소형 전기차 모델은 작아서 별로라면 코나 전기차 모델은 3천만 원 후반 가격에서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글 / 소프트엔진
사진 / 외신
문의 / whdgus96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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