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2023년 10월 3일, 3분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가 2만 962대로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GM의 2만 92대보다 약간 많은 것이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20% 이상 증가한 마하-E로 42.5% 증가한 1만 4,842대였다. 9월 한달 동안 152% 증가한 5,872대가 팔려 월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마하-E 판매량이 20% 이상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포드가 증가된 용량을 처리하기 위해 공장을 재편성한 것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E-트랜짓이 90% 증가한 2,617대가 판매됐다. 그러나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판매량은 루즈 전기차 센터 확장으로 인한 작업으로 지난해보다 46% 감소했다. 포드는 공장 리모델링 후 F-150 라이트닝 생산 능력을 3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 포드의 전체 판매대수는50만500대였으며 그 중 전기차의 점유율은 4%를 약간 넘는 수준에 불과했다.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4분기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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