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티를 사랑하는 뷰리진이에요.
오늘은 키엘 수분크림 전성분 괜찮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게요.
저는 20대 초반부터 10여년동안
촉촉하게 잘 사용했는데요.
제 주변 지인들 얘기를 들어보면
이 제품이 은근 피부타입을 가린다고 하더라고요.
내 얼굴에 잘 맞을지 안맞을지 몰라서
고민하던 분들이라면
이 글을 참고하셔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키엘 수분크림의 정식 명칭은
울트라 훼이셜 크림이고요.
화해로 확인해보니
제품 전성분은 모두 35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중에서 1~2등급 원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중간 등급의 주의 성분이 3개 들어있습니다.
알러지를 일으키는 건 들어있지 않고요.
전성분 35개 중
맨 앞에서부터 나열된 순서대로
많이 들어있다는 뜻이 되는데요.
20가지 주의성분 중 피이지가
앞쪽에 2개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되네요.
피이지에 대해서는
예전에 한번 이야기를 한 적 있지만,
피부에 발라도 괜찮다고 알려져있어요.
그러나 많이 민감하거나 예민한 분들이라면
쓰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페녹시에탄올도 들어있는데요.
이는 화장품 보존제로
습하고 더운 날씨에
화장품이 변질되거나 상하지 않게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들어있는게 나아요.
이는 스킨타입에 따라 괜찮을수 있고,
반대로 살짝 자극적일수도 있는데,
저는 사용할때마다 순하고 괜찮았어요.
그리고 키엘 수분크림 전성분을 살펴보면
글리세린, 스쿠알란이라는
보습력 뛰어난 원료가 들어있어서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고요.
살구씨오일, 아보카도오일, 올리브오일, 들콩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등
다양한 식물성 오일이 배합되어서
건조한 얼굴에 보습감을 전달하고
오랜시간 지속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20대 초반에는 지성에 가까운 얼굴이라
미끌거리는 느낌이 살짝 남아서
다른 화장품을 즐겨 썼는데요.
요즘은 나이들고나니
수분, 보습이 모두 부족해서
흡수가 빠르게 잘되고
촉촉해서 잘 맞더라고요.
다양한 식물성 오일이 들어있지만
제형이 무겁지 않고
흡수력이 좋은 편이고
마무리는 잔여감 심하지 않아
적당히 촉촉하게 느껴져서
봄, 여름에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수분증발차단, 노화방지, 각질제거를 도와주는
원료도 들어있으니까
속건조, 속당김이 자주 느껴지는분들,
너무 예민하지 않은 민감성 피부에게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수분크림으로 괜찮을 것 같아요.
키엘 수분크림 전성분 괜찮은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35개 원료 중에서
피이지 2개, 페녹시에탄올 1개만
살짝 주의하시면 되는데요.
너무 민감하지만 않다면
누구나 편안하게 바를 수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들어요.
다만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28ml 작은 용량을 사서
팔 안쪽, 목 아래에 발라
24시간 패치테스트를 진행해보시길 바랄게요.
용량 및 가격은 28ml 30,000원,
50ml 49,000원,
125ml 93,000원,
150ml 리필 93,000원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었으니
작은거 써보고 잘 맞는다면
용량을 늘려 쓰는게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