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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댄스와 나이키의 만남, 혁신적 컬렉션 공개

/사진=나이키
/사진=나이키

브레이킹 댄스 선수들 위해 나이키가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위한 신발과 의류 컬렉션이 발표되었다. 이번 컬렉션은 나이키의 오랜 파트너이자 아티스트 퓨추라(Futura)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한국 브레이킹 댄스 국가대표 홍텐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 대표팀 키트를 공개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브레이킹 댄스 선수들은 예술과 스포츠의 교차점에서 대중적인 언어로 자신을 표현하는 문화적 트렌드 세터로 정의된다. 나이키는 올여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이끌어갈 브레이킹 댄스 선수들을 위해 신발과 의류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퓨추라(Futura)가 디자인을 맡아 선수들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브레이킹 선수들의 타협하지 않는 스타일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브레이킹 선수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최초의 슈즈, 나이키 잼(Nike Jam)이 있다. 잼은 지난 6년간 나이키 스포츠 연구소(NSRL)의 광범위한 테스트와 모든 레벨의 브레이킹 선수들로부터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설계된 나이키 혁신의 결정체다. 콘크리트부터 아스팔트, 매끄러운 경기장까지 다양한 표면을 누비는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한다. 폼 드롭인(Foam drop-in) 미드솔 구조는 충분한 보호 쿠셔닝을 제공하고, 고무 컵솔은 지면과 밀착된 느낌을 살려주어 모든 순간 편안함을 제공한다.

/사진=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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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을 담아 선수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반영했다. 블랙과 검(Gum) 컬러는 힙합 DJ가 주로 사용하는 턴테이블과 마이크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탠(Tan)과 블랙 컬러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탱하는 데 익숙한 브레이킹 선수들의 비현실적인 모습에서 착안했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는 퓨추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1980년대 상징적인 브레이크 트레인(Break Train)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한편, 국가대표팀 키트(Kit)는 내구성, 활동성 그리고 퍼포먼스를 모두 고려했다. 대체로 마모가 많은 후디 부분은 탄탄함을 유지하기 위해 원단을 추가했고, 선수들의 활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매와 바지 길이를 더욱 길게 적용했다. 안감에는 ‘Connecting souls across the world who move with the rhythm (리듬에 맞춰 움직이는 전 세계의 마음들을 연결하다)’라는 메시지를 넣어 춤과 스포츠로 모두 하나 될 순간을 기념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그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언제나 쾌적하고 시원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드라이-핏 (Dri-Fit) ADV 기술도 포함했다.

선수들을 위한 나이키의 노력은 한국, 미국,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통해 공개되며, 선수와 팬들을 위한 의류 컬렉션 전체에도 반영된다. 

대한민국 브레이킹 댄스 국가대표 홍텐 (Hong10, 김홍열)은 “브레이킹 댄스만을 위해 탄생한 이 컬렉션은 선수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한국을 대표해 세계 최고 스포츠 무대에서 한국 대표팀 키트를 선보일 수 있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컬렉션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나이키 잼의 밑창 부분에 적용된 뒤집힌 모양의 스우시(Swoosh)다. 자유롭고 다양한 표현을 중요시 하는 브레이킹 댄스 선수의 개성을 고려한 독특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나이키가 반영한 혁신을 통해 무대 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더했다.

/사진=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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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댄스의 역사적인 순간과 나이키의 혁신이 만난 나이키 잼 및 의류 컬렉션의 글로벌 출시는 7월 17일이며,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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