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카이아 거버가 등장하는 순간, 보는 이들은 1990년대를 주름 잡았던 그녀의 엄마이자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모습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보디 컨셔스한 에르베 레제의 드레스를 입은 카이아는 전성기 시절 신디 크로포드를 오마주한 듯한 헤어스타일과 애티튜드까지 엄마를 똑 닮아 있었죠.
도나 카란의 2003년 빈티지 드레스를 입고 또 한 번 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도 역시나 신디 크로포드의 모습이 오버랩됐습니다.
똑 닮은꼴인 모녀는 패션 화보는 물론 레드 카펫이나 다양한 패션 이벤트에도 함께 참석해 우월한 모습을 뽐내기도 하죠.
모델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넥스트 신디, 카이아 거버. 스포트라이트 밖 데일리 스타일은 지극히 평범하고 캐주얼한 여느 20대와 다름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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