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때부터 시작된 슬기와 공승연의 인연. 지금까지 꾸준하게 우정을 쌓아온 이들이 처음으로 단둘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도쿄! 출발하는 순간부터 일부러 맞춘 것처럼 비슷한 컬러의 옷을 입고 등장한 이들의 패션은 여행 내내 닮아 있는데요. 찐친끼리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걸까요?
다음 날도 같은 컬러 조합의 룩으로 찐친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공승연은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에 블랙 팬츠를 입고 핑크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준 반면 슬기는 브라운 점퍼에 셔츠를 매치하고 포인트로 물방울 무늬의 토트백을 들어 마무리했죠. 비슷한 듯 보이지만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여행룩을 보여주었어요.
볼캡을 거꾸로 써서 꾸러기 같은 순간을 연출하고, 캐주얼한 룩에는 따뜻한 소재의 버킷햇으로 마무리해 꾸안꾸 여행룩을 완성한 이들. 여행 내내 적재적소에 매치한 액세서리 스타일도 비슷합니다. 단짝 친구와 여행을 할 때는 이들처럼 포인트 액세서리만 맞춰도 훨씬 케미 돋는 여행 인증 샷을 찍을 수 있답니다.
친구와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사진만 봐도 절친 바이브가 가득 느껴지는 공승연과 슬기의 여행룩을 참고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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