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며 또 한 번 팬심을 사로잡았다. 공항을 찾은 국내외 팬들의 시선은 일제히 르세라핌 멤버들에게 향했다.
지난 6일 르세라핌은 해외 투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일본행 항공편에 올랐다. 멤버들은 캐주얼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공항 패션으로 등장해 팬들과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짧은 이동 중에도 손을 흔들며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서 여유와 프로페셔널함이 묻어났다.
이들이 참여 중인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인 재팬’(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JAPAN)은 데뷔 3년 차를 맞은 르세라핌의 글로벌 입지를 재확인하는 무대다. 일본 전역을 돌며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이번 투어는 지난 공연마다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르세라핌은 기타큐슈 공연을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한 뒤 오는 12일과 14~15일에는 사이타마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일본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투어는 르세라핌의 퍼포먼스 역량과 현지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주목받는다.
소속사 측은 “르세라핌은 일본 투어를 기점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세라핌은 그간 독보적인 콘셉트와 강렬한 무대 연출로 국내외에서 고정 팬층을 확보해왔다. 일본 활동 또한 데뷔 초부터 꾸준히 병행하며 현지 팬덤을 탄탄히 다져온 만큼 이번 투어 역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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