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민 결혼식에서 부케 받은 뜻밖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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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이민영)이 7년간 교제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예식은 지난 7일, 서울의 한 야외 예식장에서 진행됐는데요. 이날 현장에는 그와 친분이 두터운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동료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스타들의 인증샷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조권은 이날 2AM 멤버들과 함께 축가를 담당한 데 이어, 부케까지 받았다는군요. 민이 던진 부케를 받은 뒤 빙글빙글 도는 그의 모습에서 유쾌한 텐션이 느껴지지 않나요? 그는 또 “우리 민영이가 초등학교 5학년일 때 만났는데, 시집을 다 가네. 꽃길만 걷길”이라면서 진심어린 축하 메시지도 함께 전했습니다. 선예도 “그동안 가본 결혼식 중 가장 눈물이 많이 났던 날”이라면서 민과의 추억을 이야기했습니다. 민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서 “위너스 댄스스쿨의 신동으로 불리며 쏘 패셔너블한 11살 예쁜 아이가 쏘쏘 패셔너블한 할머니 손 붙잡고 늘 호탕하고 왈가닥 웃음으로 주변을 밝히던 우리 민영이”라고 표현한 것도 인상적이네요.

미쓰에이 출신인 지아와 페이도 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로 공유하면서 그의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이들에 이어 박준형, 브라이언, 2PM 장우영과 옥택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민도 이날 결혼식에 함께한 이들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어요. 현장 사진도 함께 공유했는데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의 모습에서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민은 2017년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어요. 다가오는 7월에는 솔로 활동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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