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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 세터 로턴 올 데이 트랙 팬츠 캐비어 블랙

무심한 듯 스타일리시한

나만의 데일리 웨어를 완성시켜줄 아이템이라는

세터 SS시즌 슬로건 엔들리스 새러데이

Endless Saturday 컨셉을 담은 트랙팬츠입니다

한층 더 깊어진 리조트 감성에

화려함을 더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일반적인 트레이닝바지처럼 편안한듯 하지만

디테일 덕분에 엄청 후즐근해보이지 않아요

트랙팬츠와 함께

봉투가 하나 동봉되어 있네요?

Happy Saturday To You

하나는 세터대표의 손글씨를 담은 편지이고,

하나는 세터 교환 및 반품신청서였습니다.

트랙팬츠는 비닐에 쌓여있었는데

이 비닐백은 친환경 생분해성 수지로 제작되어

폐기시 스스로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가서 일회용품이고,

비닐이 아닌 일반쓰레기에 버려주어야 한다고 해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SATUR 세터 로턴 올 데이 트랙 팬츠 캐비어 블랙 입니다

사이즈는 S /M / L이 있는데,

남편은 미디움으로 구매했어요!

컬러는 캐비어 블랙외에도

머드카키와 리조트블루까지

총 3가지 색상이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디테일을 하나씩 살펴볼께요

먼저 포켓디테일인데요.

포켓 아래쪽으로는 세터로고가 있습니다.

세터 트랙팬츠 양쪽의 메인포켓과

엉덩이의 뒷포켓까지

모두 지퍼로 잠글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편하게 사용하시려면

그냥 열고 다니셔도 무방하고,

중요하거나 작은 물건을 넣고 뛰어야 할때

지퍼를 잠그면 좀 더 안정적일 것 같아요

허리는 밴딩처리되어있어서

편하게 입기 좋고,

좀 더 깔끔하게 연출하려면

벨트고리가 배치되어 있어

벨트나 잡화를 매치하여

새로운 무드로 스타일링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밴딩내부에는 스트링이

내장되어 있는데요.

조직감이 있는 니트테이프 형태라서

디테일이 돋보였습니다.

이 니트테이프의 경우에는

측면으로도 배색되어 들어가서

포인트도 되고 고급+세련된 느낌도 주는 것 같아요

밑단은 너무 퍼지지도

너무 좁아지지도 않는 적당한 형태이고

신발을 자연스럽게 덮어서

원단소재의 느낌과 더해져

더 부드럽게 떨어지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세터 트랙팬츠의 섬유 혼용은

면 64%, 폴리에스터 36%되어있어

손세탁이나 트라이클리닝을 해야하는데요

표백제를 사용하거나

30분이상 물에 담구는 것,

마찰의 경우 옷 손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특히, 기계건조시 제품 손상의 위험이 있어

자연건조가 필요한데요.

저희는 이거를 그냥 건조기에 넣고 돌려서

엄청나게 수축되버리는 바람에

남편이 그냥 저보고 입으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그러기엔 허리가 너무 커버려서

지금 애매한 상황에 놓여져버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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