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국내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아라크나인(ARAC.9)’이 출시한 신제품 가방이 대통령 미국 순방길에 함께 올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라크나인(ARAC.9)이 선보인 해당 가방은 환경, 자연 보호를 고려하여 환경친화적 대안으로 개발된 옥수수가루 소재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비건 레더 핸드백으로 부산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스카프가 핸들을 감싼 것이 특징이다.
평소 친환경 소비를 지향하는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유엔총회 미국 순방길에 올랐을 때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김건희 가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라크나인의 이 핸드백의 핸들을 감싼 스카프는 부산 엑스포에 대한 집념과 애국의 표현이기도 하다. 패션을 통해 외교 비지니스를 충실히 해내고자 하는 영부인의 감각적이고 센스 있는 행보를 드러나게 하는 부분이다.
친환경과 스타일을 동시에 고민하는 아라크9은 서울패션위크와 뉴욕패션위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힙하고 트렌디한 제품으로 2030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 전시 등 패션쇼에 참가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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