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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겨울에는 더 짧고 화려해진 숏패딩이 대세

패션업계, 2023 겨울 아우터 트렌드 ‘숏패딩’ 앞세워 소비자 공략 나서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추워진 날씨에 겨울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최근 몇 년간 숏패딩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 업계에서는 올 겨울 더 짧고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트렌디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숏패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문가영, 고윤정, 전소미 등 여성 셀럽과의 콘텐츠로 숏패딩 마케팅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배우 문가영_출처_MLB(엠엘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엠엘비)는 문가영과의 패딩 화보와 함께 페미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딩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의 여성 베이직 오버 크롭 패딩은 동그란 핏에 너무 짧지 않은 트렌디한 크롭 스타일로 겨울에도 산뜻하게 스타일링 가능하다. 오리 솜털을 90% 이상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였으며, 레글런 소매 패턴과 밑단 E-밴드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 배우 고윤정_출처_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는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겨울 화보를 공개하며 시크하면서도 포근한 겨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끌었다.

‘Cool Enough’를 주제로 한 화보 속 고윤정은 유니크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클래식 로고 덕다운 푸퍼와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글로시 크롭 푸퍼다운을 완벽하게 소화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번 신제품은 활동성이 용이한 스탠다드 핏에 밑단 스토퍼, 스트링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세련된 윈터 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 노스페이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전소미를 앞세워 다채로운 컬러와 세련된 크롭 디자인의 숏패딩 컬렉션을 출시했다.

숏패딩 컬렉션은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광택감을 살린 글로시 소재와 크롭 디자인을 적용해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와 얇고 가벼운 겉감으로 보온성과 경량성을 높여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사진 = 르세라핌 카즈하_출처_캘빈클라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은 지난달 르세라핌 카즈하와 함께 23FW 푸퍼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카즈하가 착용한 디터쳐블 후디 다운 푸퍼는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매트한 글로시 소재로, 착용시 세련된 무드를 더해준다. 또 다른 스타일의 숏 다운 푸퍼 제품은 소프트한 니트 소재의 플립 가능한 와이드 넥 디자인으로 우수한 착용감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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