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경신

23
ⓒ데일리안 ⓒ데일리안

삼성전자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25%(200원) 오른 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초반 8만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쓴 뒤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증권업계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실적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그동안 실적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한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실적이 1분기를 기점으로 바닥을 확인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우려 완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D램과 낸드 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하고 수조원 규모의 재고평가손실이 이익으로 환입될 것”이라며 “올해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15조3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손익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올해 연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418% 증가한 34조430억원으로 예상하면서 기존 추정치(33조60억원)를 3% 상향 조정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메모리 반도체, 스마트폰 실적 개선에 따라 5조700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4조9000억원)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 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유지했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