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슬리벤처스의 보육 기업인 바이오룸(BioRoom)은 지난 7월 ‘2024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본선 심사에 합격해 결선 진출 Top 11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바이오룸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의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본선 진출은 바이오룸이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바이오룸은 버섯 균사체와 자연부산물을 활용한 생분해성 스티로폼 대체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폐기물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룸은 본선 진출과 함께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에 참가한다. 워크숍에서는 콘테스트 추진 일정 안내, 멘토와의 미팅, 토크 콘서트, 네트워킹,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을 통해 바이오룸은 더욱 발전된 사업 전략을 마련하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룸 송주영 대표는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본선 진출을 통해 바이오룸의 혁신성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9월 말 진행될 최종 결선 발표를 포함한 바이오룸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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