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하는 ㈜원스글로벌과 비대면진료 IT 솔루션 기업 솔닥㈜는 비대면진료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복약관리솔루션 제공/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스글로벌은 이번 계약으로 ▲의약품 정보 ▲약물 상호작용 ▲금기·주의·중복 약물 정보를 솔닥측에 제공하며, 솔닥의 의료기관용 솔루션, ‘솔닥파트너스’와 솔닥 모바일앱 및 취약 계층 특화 ‘바로돌봄’ 서비스를 통해서 개인에 맞는 복약관리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솔닥 관계자는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사용자들에게 보다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해 복약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동 협약을 통해서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비대면진료 서비스의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계약의 추진 배경을 전했다.
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에서 의약품 관련 데이터 연계는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대면진료 서비스 기반 확대와 더불어 사용자의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원스글로벌은 의약품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 부작용 예측 솔루션 ‘커넥트케어’앱을 운영 중이며, 개인의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노년층, 등록 장애인 등 의료 취약 계층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의약품 데이터 및 관련 케어 서비스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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