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비상계엄 사태에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까지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9일 국내 증시가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9% 하락한 2387.05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7% 하락한 2392.37에 출발해, 2400선을 내줬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2% 하락한 639.36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1% 하락한 649.35에 개장해서 약세폭이 커지고 있다.
수급 상 외국인 순매수 전환 상태다. 반면, 개인들이 매도세다.
장중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이 순매수다. 반면, 개인이 순매도다.
장중 코스닥도 외국인, 기관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이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달러 강세(원화 약세)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8원 오른 1426원에 개장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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