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다 청약 몰린 ‘파주 운정’서 분양 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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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우미건설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투시도

올해 수도권에서 단일 단지 기준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했던 파주 운정 신도시에서 신규 단지들이 공급된다. GTX-A 노선 운정역(가칭) 개통 호재로 훈풍이 부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개통을 앞둔 GTX-A 노선 운정역 인근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올해 1월 GTX-A 노선 조기 부분 개통 추진을 밝혔다. 정부의 계획대로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내년 하반기 개통될 경우,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발표 이후 시장의 관심이 커지면서 분양 시장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6월 공급된 ‘운정자이 시그니처’ 1순위 청약에는 4만1000여 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올해 수도권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도 이보다 청약이 많이 몰린 곳은 대전 ‘둔산 자이 아이파크(4만8000여 명)’가 유일하다.

이처럼 높은 관심은 매매 시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GTX 운정역 주변 단지인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전용 84㎡는 9월 7억6800만 원에 거래돼 1월 거래가(6억2000만 원) 대비 1억4000만 원 이상 올랐다. 또 ‘운정 푸르지오’ 전용 84㎡도 같은 달 7억1000만 원에 손바뀜되면서 연초 대비 1억 원가량 값이 뛰었다.

업계는 이러한 파주 운정 신도시의 상승 분위기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GTX-A노선의 개통 시기가 다가올수록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형 교통 호재는 개통이 다가올수록 시장에 더 많은 파급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GTX-A 운정역이 개통되는 시점까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연내 파주 운정 신도시의 분양 예정 단지로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이 있다. 11월 파주 운정 신도시 A21 블록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또 현대건설은 같은 달 파주 운정신도시 와동동(F1-P1·P2블록) 일대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분양할 예정이다. 앞서 주거형 오피스텔을 먼저 분양했던 단지로 전용면적 84, 164㎡의 아파트 74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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