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노인 대상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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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금융감독원이 금융사기 취약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불법 유사수신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금감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노인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 활동은 금감원이 최근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노인 맞춤형 금융사기 예방 홍보에 집중하는 행보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행사 무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피해 예방과 대응 요령을 담은 동영상을 송출하고,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금감원 직원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안내하고 피해상담에도 나선다.

이와 같은 금감원의 행보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금융사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유사수신 민원과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60세 이상 비중은 각각 36.5%, 46.7%에 달한다.

이에 금감원은 연말까지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에서 △동영상 송출 △포스터 부착 △홍보물 배포 등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장 행사 참여를 통해 노인들에게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보다 상세하고 재밌게 안내해 금융사기에 대한 그들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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