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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연하 ‘의사계의 김태희’와 결혼한 미남 배우

주진모

4년만에 방송에서 모습 드러낸 배우 주진모

‘해피 엔드’,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온 미남 배우 주진모.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중 지인의 권유로 사진 모델 아르바이트를 한 것을 계기로 박카스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는데요.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은 그는 바로 영화 ‘댄스댄스’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앞서 서술한 작품 외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던 주진모, 2019년 SBS 드라마 ‘빅이슈’ 종영 후, 11살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의 결혼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주진모의 아내인 민혜연은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으로 ‘의료계의 김태희’, ‘의료계의 미스코리아’ 등으로 불리는 미모의 재원으로, 결혼 전부터 여러 교양 프로그램의 자문으로 활동해 대중에게도 익숙한 인물입니다.

선남선녀의 결혼은 당연히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아내인 민혜연이 방송에서 꾸준히 모습을 드러낸 것과는 달리 주진모는 모종의 이유로 2020년부터 활동을 중단한 바 이습니다.

지난 4년여의 긴 시간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주진모가 최근 오랜만에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것인데요.

오랜만의 방송 촬영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던 그였지만, 이내 편안해진 모습으로 아내인 민혜연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오랜 공백기 끝에 예능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주진모, 곧 본업인 배우로서의 복귀 소식도 들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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