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편에 남편 이름 ‘My Angel’이라
저장했다는 ‘공블리’ 공효진
2022년 3월 31일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음과 동시에 10살 연하 가수 케빈 오와의 열애 및 결혼 소식을 밝혀 큰 관심을 모았던 ‘공블리’ 배우 공효진.
같은 해 10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어느덧 결혼 1주년이 훌쩍 지났는데요. SNS를 통해 사랑하는 남편의 모습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등 행복한 신혼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년 반의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는 것 외에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따로 공개된 적은 없었는데요.
지난해 5월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공효진은 결혼 전 비혼주의자였지만 남다르고 착한 품성의 케빈 오를 만나고 마음이 바뀌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핸드폰에도 남편의 이름을 ‘My Angel’이라고 저장해두었다는 그녀.
전 날개를 정말 봤습니다.
1월 3일 방영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남편인 케빈 오와의 러브 스토리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공효진은 케빈 오에게서 날개를 보았으며, 전화번호보다 계좌번호를 먼저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는데요.
심지어 자다 깨서 새벽 5시에 케빈 오에게 사심 가득한 문자를 보내며 플러팅했다는 그녀. 케빈오가 조금 부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