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속에 빈소 지켜… 배우 김슬기가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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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슬기가 모친상을 당했다.

배우 김슬기가 2019년 7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뉴스1

김슬기의 모친이 별세했다고 21일 스포티비뉴스가 보도했다.

김슬기는 큰 슬픔 속에 유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부산 당감동 온종합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이다.

김슬기는 2011년 연극 ‘리턴 투 햄릿’으로 배우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11년 12월 3일 SNL 코리아 시즌 1에 크루로 출연하게 되면서 서서히 방송 횟수를 늘려나가기 시작했다. 그는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tvN 드라마 ’21세기 가족’, KBS 드라마 ‘예쁜 남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MBC 드라마 ‘킬미, 힐미’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후 2022년 KBS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서연고 4인방의 리더이자 도진기의 아내 한세연 역할로 출연했다. 또 영화 ‘고속도로 가족’에서 고속도로 가족의 정신적 지주이자 세 아이의 엄마 지숙 역할을 연기해 호평받았다.

배우 김슬기가 2019년 8월 13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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