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고현정은 해외 일정 차 일본 도쿄로 출국했는데요. 그녀의 힙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셀린느의 캐주얼 정장 룩으로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후드 집업과 자켓을 레이어링하고, 블랙 트랙수트 팬츠에 부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특히 그녀가 착용한 자켓은 셀린느의 ‘톰보이 재킷’으로, PRINCE OF WALES 체크 플란넬 소재에 더블 버튼과 팔꿈치 패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에요. 화이트 티셔츠, 후드집업과 함께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죠.
또 하나 눈에 띄는 아이템은 바로 셀린느의 ‘클래식 16백’입니다. 최근 배우 김지원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미니 사이즈를 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죠.
고현정이 선택한 것은 블랙 컬러의 새틴 카프스킨 소재로, 우아한 골드 턴락 잠금장치가 포인트예요.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으로 토트백, 숄더백, 크로스백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데요. 고현정은 620만원짜리 가방의 문을 활짝 열고 나타나 더 궁금증을 일으켰습니다.
90년대부터 모두의 워너비였던 스타의 모습을 잃지 않은 세련됨을 한껏 뽐냈는데요. 배우로서는 작년 큰 화제를 낳았던 ‘마스크걸’이후 차기작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