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장원영 비방 유튜버 재판에, 뉴진스 영국박물관 오디오 가이드 외
● 아이브 장원영 비방한 유튜버 재판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면서 가짜 영상을 유포한 유튜버가 재판을 받게 됐다.
14일 인천지검 형사1부(이곤호 부장검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유튜버 A(35·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통해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 7명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영상을 제작해 23차례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 가운데 5명에 대해서는 외모 비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19차례 공유한 혐의도 있다.
악의적인 내용으로 제작한 영상에서 A씨는 “장원영의 질투로 인해 동료 연습생의 데뷔가 무산됐다”, “유명인들이 성매매, 성형수술을 했다”는 등 사실아 아닌 거짓 내용을 유포했다.
A씨로부터 지속적인 거짓 영상의 피해를 입은 장원영은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승소해 1억원을 배상받게 됐다.
● 뉴진스, 영국박물관 한국어 공식 오디오 가이드
그룹 뉴진스가 세계적인 박물관은 영국박물관의 한국어 공식 오디오 가이드를 녹음했다.
소속사 어도어는 14일 “뉴진스가 영국박물관 한국실 내 주요 전시 작품 소개 음성 녹음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뉴진스가 우리말로 해설한 작품은 청자 꽃무늬 정병, 1300년대 상감청자, 조선백자 달항아리, 불교의 사천왕 그림, 1700년대 한국 전통 기술로 재현된 건축물 사랑방 등이다.
뉴진스는 소속사를 통해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고 기쁘다. 많이 분이 들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진스가 참여한 영국박물관 한국어 해설은 박물관 오디오 앱을 통해 14일부터 들을 수 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 배우 이선빈·강태오, 드라마 ‘감자연구소’ 주연
배우 이선빈과 강태오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감자연구소’에서 호흡을 맞춘다.
두 배우는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의 주연을 맡고 촬영에 나선다.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는 완벽하게 상극인 이들이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선빈은 감자에 ‘미친’ 연구원 김미경 역을 맡았다. 언뜻 동네 백수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감자 연구에 누구보다 진심인 12년차 연구원이다. 강태오가 맡은 소백호는 어느 날 갑자기 감자 연구소에 나타난 김미경과 시도 때도 없이 으르렁대면서 사랑을 키우는 인물이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강태오는 “전역 후 첫 작품이라 떨리지만 좋은 드라마로 만날 수 있어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기다려준 만큼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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