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애니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저주받은 마을의 비밀은?
오컬트 애니메이션 영화가 관객을 찾아온다.
6월12일 개봉하는 오컬트 애니메이션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감독 코가 고)는 불사의 묘약 M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나구라 마을에 도착한 인간 미즈키와 실종된 아내를 찾기 위해 마을로 찾아온 유령족 키타로의 아버지가 만나, 마을에 감춰진 무시무시한 진실을 밝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는 일본 요괴 만화의 바이블로 손꼽히는 ‘게게게의 키타로’ 작가 미즈키 시게루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비밀을 감춘 마을, 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힘을 합친 인간과 요괴의 이야기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일본의 인기 만화인 ‘게게게의 키타로’는 모든 요괴물의 시초가 된 작품. 1965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되는 동안 마니아 팬들을 형성했다. 이후 ‘묘지의 키타로’라는 제목으로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됐다.
제작진은 영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결정적인 장면들을 공개했다.
먼저 70년 전 나구라 마을에서 벌어진 이야기에 대해 경고하는 키타로와 눈알 아버지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또한 불사의 묘약으로 불리는 M을 바라보는 미즈키의 표정도 예사롭지 않다.
류가 가문의 손녀 사요와 미즈키의 미묘한 첫 만남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나구라 마을에 입성한 미즈키가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어느 수수께끼의 소년을 만나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 앉아 있는 류가 가문 사람들을 보며 가문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다.
한편 실종된 아내를 찾기 위해 나구라 마을을 찾아온 키타로의 아버지는 살인범으로 몰려 감옥에 갇혔다가 탈출한 뒤 미즈키와 힘을 합쳐 마을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나선다.
(사진제공=디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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