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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와 카리나의 기묘한 사건 추적, ‘미스터리 수사단’ 온다

기묘한 사건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6월18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사건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극이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경찰도 쉽게 해결하지 못한 초자연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두뇌 싸움을 벌이는 내용이다. 넷플릭스 서바이벌 게임 ‘데블스 플랜’과 ‘대탈출’ ‘여고추리반’을 연출한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았다.

정종연 PD는 ‘미스터리 수사단’에 대해 “기존 작품들을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이 초자연적 현상을 다루는 내용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어렸을 때 즐겨봤던 ‘X파일’처럼 초자연적 미스터리만 다루는 집단을 만들어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미스터리 수사단’의 구성원들도 화려하다. 

먼저 이용진은 궂은 일을 책임지는 수사단의 리더로 나선다. 가수 존박은 차분하지만 강한 면모를 지닌 수사단의 브레인으로, 이은지는 세심한 관찰력으로 미션을 해결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맡았다.

수사단의 만능 에이스는 혜리의 몫이다. 무서운 집중력과 빠른 두뇌회전으로 사건의 핵심 단서를 찾는다. 김도훈은 넘치는 열정과 상상력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는 수사에 필요한 물건은 일단 챙기는 역할을 맡았다. 

제작진은 ‘미스터리 수사단’에서 활약하는 6명의 모습을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놓여 충격에 빠진 수사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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