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혜진·엄태웅 부부가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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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이 모친상, 배우 엄태웅 장모상, 배우 유동근의 누나상을 당했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엄태웅이 2016년 9월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뉴스1

윤혜진의 모친이자 원로 배우 윤일봉의 아내, 유동건의 누나, 엄태웅의 장모인 유은이 씨는 10일 72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윤혜진과 엄태웅 부부는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발인은 오는 12일이다.

배우 엄태웅과 윤혜진 부부가 2015년 7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젠틀몬스터 다섯 번째 쇼룸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한편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엄태웅 부부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정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윤혜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배우 유동근이 2019년 3월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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