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프러포즈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직접 공개하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는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여행 중 연인에게 프러포즈 받은 사실을 알렸다. 프러포즈를 받은 순간의 모습도 영상으로 공개했는데,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남보라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게시물에 남긴 짧은 글을 통해 “서로에게 둘도 없는 평생 동료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앞으로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2005년 고1 때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천사들의 합창’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06년 ‘웃는 얼굴로 달아보라’로 데뷔해 2011년 영화 ‘써니’ 2012년 ‘해를 품은 달’, 영화 ‘돈 크라이 마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남보라는 전 소속사와 계약만료 이후 최근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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