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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의 19금 코미디 ‘하얼빈’ 이어 박스오피스 2위 출발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의 박지현. 사진제공=미디어캔 

배우 박지현이 주연한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현빈의 ‘하얼빈’의 뒤를 이으면서 개봉 첫 주말인 10일부터 12일까지 본격적으로 관객을 공략한다. 

9일 영화관입장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제작 골드독엔터테인먼트)는 2만2343명을 동원했다. 같은날 개봉한 ‘페라리’ 등 신작을 제치고 2위에 안착했다. 1위는 ‘하얼빈’으로 이날 4만8250명을 추가해 누적 382만6320명을 기록했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불법 음란물을 단속하는 공무원이 우연히 19금 웹소설의 작가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지현이 동화 작가를 꿈꾸는 공무원으로, 출판사 대표(성동일)와 엮어 자신도 몰랐던 재능을 깨닫는 주인공 단비로 활약했다. 최시원은 매너리즘에 빠졌다가 단비와 만나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 공무원 선배이자 19금 웹소설의 소재를 제공하는 정석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지난해 11월 개봉해 청소년관람불가등급으로는 5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히든페이스’의 주역 박지현이 활약을 이어가는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이번에는 청소년관람불가등급의 코미디에 도전한 박지현은 꿈은 동화 작가이지만 그 보다 19금 웹소설의 작가로 먼저 데뷔하면서 겪는 해프닝으로 관객에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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