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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강하늘의 ‘퍼스트 라이드’ 이제 안방에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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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한 장면. 사진제공=쇼박스 

배우 강하늘과 남대중 감독이 다시 뭉친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4일부터 IPTV와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10월29일 개봉한 영화는 지금도 일부 극장에서 상영 중인 만큼 이번 IPTV 공개와 함께 원하는 장소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퍼스트 라이드'(제작 브레인샤워)는 어릴 때부터 각별한 우정을 쌓은 5명의 친구가 우여곡절 끝에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강하늘과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이 24년간 우정을 쌓은 사총사로 뭉쳤고 한선화가 이들과 함께 하는 엉뚱한 매력의 홍일점 친구가 됐다. 

같이 있으면 무서울 게 없던 친구들은 스무 살이 돼 첫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약속했지만 공항으로 향하는 길에 사고를 겪은 뒤 관계가 소원해진다. 서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가 예전의 약속을 지키려고 태국 여행길에 오른 친구들은 황당한 일들을 겪는 가운데 숨겨왔던 상처를 회복하고 우정을 재확인한다. 태국 로케이션을 통해 볼거리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퍼스트 라이드’는 지난 2023년 개봉해 216만 관객을 동원한 ’30일’의 흥행 주역인 강하늘과 남대중 감독의 재회로 주목받았다. 코미디 영화의 힘을 과시하면서 깜짝 흥행에 성공한 주역들이 다시 뭉쳐 2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도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코미디보다 눈물을 자극하는 드라마에 이야기가 치중되는 등 관객의 평가가 엇갈리면서 3일까지 누적관객 74만1163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모으는 데 그쳤다. 순 제작비가 약 80억원으로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160만명으로 알려졌다.

극장에서 아쉬운 성적에 그친 ‘퍼스트 라이드’는 이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다시 한 번 관객을 공략한다. IPTV와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애플TV+, 스카이라프, 웹하드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강하늘은 ’30일’에 이어 ‘퍼스트 라이드’에서도 남대중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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