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데뷔 10년 만에… 드디어 ‘경사’
변우석, 세브란스병원에 1억 기부
팬덤 1000만 원 기부로 이어져
선한 영향력 화제

배우 변우석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의 기부로 이어졌다.
6일 세브란스병원은 “배우 변우석의 팬덤 ‘디시인사이드 변우석 갤러리’가 지난 5일 1,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고령 및 취약계층 환자의 치료 지원비로 사용될 전망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일 변우석이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한 데서 시작됐다. 그의 선행에 동참하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 1,000만 원 기부를 이뤄낸 것.
디시인사이드 변우석 갤러리 관계자는 “소아-청소년 환우에게 희망을 전달한 변우석 배우의 뜻에 함께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라며 “변우석 배우의 바람처럼, 환자와 가족들이 따뜻하게 새해를 시작하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상길 세브란스병원 대외협력처장은 “변우석 배우에 이어 팬 커뮤니티에서도 소중한 기부를 전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세브란스는 이 소중한 뜻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세브란스병원은 변우석이 새해를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환우 치료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배우 변우석은 2024년에도 소아-청소년 환우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변우석은 “소아-청소년 환우들이 건강을 되찾고 소아-청소년 환우들과 가족분들이 행복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치료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이상길 대외협력처장은 “꾸준히 후원을 실천 중인 변우석 배우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세브란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모델 출신 배우다. 패션 모델로 활동할 당시 소속사였던 YG케이플러스의 액터스쿨에서 연기 수업을 받다가 배우로 전향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사실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다. 모델로 성공한 후 연기자로 데뷔하는 공식을 따라한 건 절대 아니다”라며 “연기자가 되고 싶어 대학교를 연기 계통으로 갔는데, 우연히 모델로 데뷔할 기회가 생긴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델 일이 생각보다 정말 재미있었다. 즐겁게 일했다”라며 “그러다 모델로서 하고 싶은 일들을 거의 다 이룬 상태에서 우연한 기회에 노희경 작가의 ‘디어 마이 프렌즈’ 오디션을 보게 됐는데, 촬영하면서 진짜 내 꿈이 뭔지를 다시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