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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 넷플릭스 전 세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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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3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치는 컴백 공연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와 넷플릭스는 오는 3월21일 오후 8시 방탄소년단이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BTS 2026 컴백 쇼 @ 서울(BTS 2026 Comeback Show @ Seoul)’을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아리랑)’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으로 넷플릭스가 단독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경복궁을 출발해 광화문광장에서 여는 컴백 공연의 무대에 오르는 과정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전 세계 190여개국 3억명의 시청자에게 공개하며, 하이브 측은 이 가운데 5000여만명의 시청자가 공연을 시청할 것으로 내다봤다.

멤버들의 군 복무 등으로 공백기를 보낸 방탄소년단은 2022년 6월 낸 앤솔로지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인 오는 3월20일 새 앨범 ‘아리랑’을 선보이며 ‘완전체’로 팬들에게 돌아온다. 이튿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첫 대규모 컴백 공연을 펼치는 이들은 앞서 “온라인을 통해 무대를 생중계할 계획”임을 밝혀왔고, 넷플릭스를 해당 플랫폼으로 정했다.

넷플릭스는 이와 함께 3월27일 앨범 ‘아리랑’ 제작 과정을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도 선보인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스트링어: 그 사진은 누가 찍었나’,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을 연출한 바오 응우옌 감독과 ‘마사’, ‘카롤 G: 투모로우 워즈 뷰티풀’의 제작사 디스 머신이 손을 잡고 공개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음악을 만들어간 과정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아리랑’에 모두 14곡을 수록했다. 우리 민요 ‘아리랑’을 전면에 내세운 이들은 “한국에서 출발한 그룹이라는 정체성과 이들이 걸어온 길,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나누고 싶은 감정을 포괄하는 상징적 제목”이라고 설명했다. ‘아리랑’ 발표 후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라틴아메리카, 유럽, 중동 등을 돌며 34개 지역에서 82회 공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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