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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다희, 집안에 경사… 축하 쏟아져

논현일보 조회수  

‘천하제빵’ 2회 연속 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예능 1위
이다희, 촌철살인 진행에 시청자들 열광
더 다채로워진 빵의 세계

출처: MBN ‘천하제빵’ 방송분 캡처
출처: MBN ‘천하제빵’ 방송분 캡처

배우 이다희가 MC로 활약 중인 MBN K-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일) 방송 된 MBN ‘천하제빵’ 2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2.7% 전국 시청률 2.3%로 1회보다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회 연속 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해 앞으로의 시청률 질주를 기대하게 했다. 2회는 사연, 관계성, 반전, 감동, 심쫄까지 짜릿함이 휘몰아치는 전개로 방송계와 유통가를 들썩일 막강 IP의 파워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1회에서 “이거 보여주고 크림빵이랑 멋지게 이별하자”라며 눈물을 흘렸던 ‘연남동 빵 터진 집’ 임훈의 탈락으로 문을 열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다른 직업에서 제과제빵으로 전직한 도전자들이 속속 등장했다. 7년간 경찰로 생활하다 파티시에로 변신한 ‘경찰 파티시에’ 김선용은 자동차 모양의 ‘슈가 크래프트’(가공한 설탕으로 장식물, 조형물, 케이크 등을 만드는 식용 공예)를, 69세 최고령 도전자이자 음악 교사 출신 ‘노래하는 제빵사’ 천필순은 ‘인삼 사워도우’를, 33년간 SBS PD로 근무했던 이상호는 마지막으로 연출한 프로그램의 이름을 딴 ‘생활의 달인’ 제빵사로 출전했다.

출처: MBN ‘천하제빵’ 방송분 캡처
출처: MBN ‘천하제빵’ 방송분 캡처

‘제빵돌’ 닉네임으로 시선을 모았던 주영석은 2008년 토니안이 제작한 아이돌 ‘스매쉬’ 출신으로 “그룹이 해체된 후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하루에 2~3시간씩 자며 빵을 연구했다고 털어놨다. 주영석은 ‘우유 크림 크루아상’으로 1라운드를 통과하자 울컥했다. ‘제빵계 에디슨’ 곽동욱은 다른 도전자들과는 달리 발효 타임 중 책을 보는 여유만만한 태도로 ‘콘셉트’ 의혹을 받았다. 대기업 관련 식품 제품을 다수 개발했던 곽동욱은 ‘천하제빵’을 위해 7가지 치즈 스프레드가 특징인 ‘치즈 바브카’를 선보였고, “출시하세요”라는 극찬을 받으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다음으로 ‘성수동 성공신화’ 손성필과 ‘소금빵 탑티어’ 김정은의 자존심을 건 ‘소금빵 대첩’이 그려졌다. 연 매출 20억 원의 손성필은 소금빵 안에 들어가는 가염버터를 직접 만들었고, 용산구 소금빵 5대 맛집에 빛나는 김정은은 65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섞어 반죽 가루를 익히는 ‘탕종법’을 사용해 차별화를 선언했다. 결국 빵 위에 ‘플뢰르 드 셀 게랑드 소금’을 사용한 김정은이 승기를 잡았다.

출처: MBN ‘천하제빵’ 방송분 캡처
출처: MBN ‘천하제빵’ 방송분 캡처

이후 ‘카놀리 왕자’ 성민수가 한국에서는 아직 낯선 이탈리아 시칠리아 대표 디저트 ‘카놀리’를 들고 등장했다. 성민수는 기름에 튀기는 본래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인 입맛에 맞게 당도를 줄인 ‘K-카놀리’를 내보였고, 권성준은 “너무 한국적인 걸 하려다 보니까 오히려 밸런스가 좀 깨졌던 거 같다”라고, 이석원은 “한국적으로 잘 해석해서 만든 것 같다”라는 극과 극 평가를 내렸지만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종석 닮은꼴’로 미미의 광대 웃음을 폭발시킨 카누 선수 출신 ‘물오른 제빵사’ 구자홍은 “기본에 충실해”라는 말을 중시한다며 모든 제빵사들의 기본인 ‘커스타드 크림’을 이용한 ‘플랑’을 들고 출격했다. 그렇지만 작업 도중 생긴 수분으로 인해 반죽과 크림이 분리되는 사태가 벌어지며 1라운드 통과에 실패했다. 한편 MBN ‘천하제빵’ 3회는 오는 2월 15일(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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