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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심포니: 선택받은 아이들 Epilogue’ 세종문화회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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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디지몬 심포니 에필로그 포스터
이미지 = 디지몬 심포니 에필로그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의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공연 ‘디지몬 심포니: 선택받은 아이들 Epilogue’가 오는 4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플래직(대표 진솔)이 주최·주관하고 글로벌 콘텐츠 기업 에스엠지홀딩스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4월 19일과 20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그 시절, 우리는 모두 선택받은 아이들이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어린 시절 ‘디지몬 어드벤처’를 통해 경험했던 추억과 감정을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TV 앞에서 느꼈던 설렘과 디지털 월드를 향한 상상, 애니메이션 속 장면들을 무대 위 사운드와 영상으로 되살린다.

‘디지몬 심포니’는 2024년 첫 공연과 2025년 앵콜 공연을 통해 관객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 관람 후기에서는 “추억을 현재로 소환하는 무대”라는 평가와 함께 클래식 공연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올해 공연에서도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원작 애니메이션 영상이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영상과 조명, 레이저 연출이 결합돼 관객이 디지털 세계 속 장면을 음악과 함께 체험하는 공연 형태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2부 구성으로 진행되며, 플래직이 제작한 ‘스페셜 메들리’를 포함해 ‘브레이브 하트’, ‘내일을 찾아’, ‘The Biggest Dreamer’, ‘에볼루션’, ‘Power Up’, ‘Butter-fly’, ‘Concierto de Aranjuez(Digimon Ver.)’, ‘안녕 디지몬’ 등 대표 OST들이 오케스트라와 밴드 편곡으로 연주된다.

지휘는 플래직의 예술감독 진솔이 맡으며, 연주는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 & 밴드가 담당한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툴라(Tula)와 전영호가 출연해 한국판 OST의 감동을 라이브 보컬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이 단순한 향수 공연을 넘어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공식 콘텐츠라는 점을 강조했다. 영상과 음악을 결합한 공연 제작 전반을 플래직이 직접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공연 현장에서는 스페셜 MD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3월 20일 멜론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지휘자 진솔은 “디지몬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함께 추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하고 있다”며 “어린 시절의 감동을 현재로 다시 불러오는 특별한 문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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