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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사업’ 57건 선정…시민 예술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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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025 생활문화지원사업 활동사진(창작동인 촉)
사진 = 2025 생활문화지원사업 활동사진(창작동인 촉)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 시민 중심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지난 17일 ‘2026 생활문화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총 57개 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141건이 접수되며 전년 대비 24.8% 증가한 참여율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활동강화 86건, 활동지지 55건이 접수됐으며, 각각 약 2대 1,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 결과 활동강화 유형 40건, 활동지지 유형 17건이 최종 선정됐다. 활동강화 유형은 지역 내 동호회 활동 확산에 초점을 맞춘 사업으로, 공연 24건(60.0%), 시각예술 17건(32.5%), 문학 6건(10.5%)이 포함됐다.

활동지지 유형은 동호회의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한 내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전체 선정 17건 중 신규 동호회가 15건(88.2%)을 차지해 신진 단체 발굴 성과가 두드러졌다. 장르별로는 공연 10건(58.8%), 시각예술 4건(23.5%), 문학 3건(17.6%)이 선정됐다.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3월 25일 교부 및 정산 관련 워크숍을 개최해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절차와 유의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후 4월부터 교부 신청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재단은 올해 지원 규모와 예산을 확대해 시민 예술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춘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동호회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신규 단체도 다수 발굴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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