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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목욕탕서 등짝 스매싱 맞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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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목욕탕서 등짝 스매싱 맞은 이유?

최근 배우 송혜교는 스스로 “나이 먹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이 감사하다”며 예능과 팟캐스트를 넘나들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웃픈 사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샀습니다.

“지방 목욕탕은 가요”… 나체 상태서 벌어진 ‘은서’ 소동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톱스타 송혜교의 ‘목욕탕 나들이’ 일화입니다. 과거 22일 공개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과 유튜브 ‘요정재형’에서 그녀는 신비주의 여배우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털털한 에피소드를 방출했는데요. 송혜교는 서울에서는 대중목욕탕을 피하지만, 지방 촬영 시에는 종종 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 벗고 있어서 창피하니까 얼굴만 수건으로 살짝 가린다”고 밝혔는데요.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 당시의 일화는 압권이었습니다.

3일 밤낮을 못 씻고 촬영하다 감독님의 권유로 들른 목욕탕에서, 한 할머니가 나체 상태인 송혜교의 등짝을 때리며 “은서(가을동화 극 중 이름) 죽으면 안 돼!”라고 소리친 것이죠. 이 사건으로 온 목욕탕 사람들이 송혜교임을 알아챘고, 그녀는 부리나케 씻고 도망쳐야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김숙이 “목욕탕에서 사진 요청을 받으면 어떡하냐”고 묻자, 송혜교는 “탕 속에 들어가서 얼굴만 내놓고 찍자고 하겠다”며 능청스러운 유머 감각을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나의 술 스승은 송은이”… 20년 만의 눈물겨운(?) 재회

그녀는 방송인 송은이와 20대 초반 이후 약 20년 만에 재회했음에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는데요. 송혜교는 “스무 살 때 은이 언니가 ‘맥주 한 잔 먹어봐’라며 처음 술을 가르쳐줬다”고 회상했습니다. 톱스타 송혜교의 술 스승이 송은이였다는 사실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습니다. 김숙은 “20년 만에 만났으면 거의 남인데, 의리 있게 나와줬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언제부터 예쁜 걸 알았냐”는 질문에 송혜교는 “일찍 알았던 것 같다”고 답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한약을 잘못 먹고 살이 쪘던 흑역사 사진이 집에 있지만 “절대 공개 불가”라며 철저한 보안(?)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송혜교, 고난을 뚫고 피어난 한류 배우

송혜교는 1996년 교복 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했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연기 인생이 늘 탄탄대로였던 것은 아닙니다. 고등학생 시절 ‘순풍산부인과’의 철부지 막내딸 오혜교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정극인 ‘가을동화’ 캐스팅 당시에는 “시트콤 이미지가 강하다”는 반대에 부딪혔는데요. 당시 20살이었던 그녀는 “내가 보여주겠다”는 오기로 밤샘 촬영을 견뎌내며 결국 전국 시청률 40%를 넘기는 신화를 썼습니다.

과거에는 대본을 한 번만 봐도 다 외울 정도의 집중력을 가졌으나, 지금은 “뒤돌아서면 까먹는다”며 나이에 따른 변화를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그녀는 지난 삶을 돌아보며 “여자로서, 배우로서 힘든 경험과 행복한 경험을 모두 겪으며 인생 공부를 잘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검은 수녀들’ 그녀의 파격 변신

특히 송혜교의 검은 수녀들은 너무나도 파격적이었는데요.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흥행력을 보여준 그녀가 오랜만에 선택한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가 컸었죠. 특히 전여빈과의 워맨스 케미가 빛을 바라며 흥행을 이끌었는데요. 예능 나들이에서 보여준 털털한 모습이 작품 홍보와 시너지를 냈던 것 같습니다.

과거 인터뷰 외에는 자료가 거의 없던 그녀가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연예계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신비주의’ 컨셉을 잠시 내려놓고 팬들에게 다가온 송혜교, 작품 안에서는 치밀하고 완벽한 배우로, 작품 밖에서는 목욕탕 탕 속에서 사진 찍자는 제안에 너스레를 떨 줄 아는 유쾌한 이웃으로. 송혜교는 배우 인생에서 가장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검은 수녀들 미스터리, 드라마2025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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