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담은 스포츠 영화 리바운드가 재개봉을 맞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재개봉을 앞두고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의 핵심 매력을 담은 ‘필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하며 극장 관람의 의미를 강조했다.
■ 실화가 주는 울림…“현실보다 더 극적인 이야기”
영화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던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단 6명의 선수로 결승까지 진출한 기적 같은 이야기를 통해,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드라마와 인간적인 성장 서사를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등 배우들이 연기한 캐릭터들은 각자의 한계를 극복하며 팀워크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 실제 경기 같은 몰입감…“스크린으로 체감하는 농구”
「리바운드」의 경기 장면은 실제 스포츠 중계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빠른 템포의 촬영과 슬로우·고속 화면을 넘나드는 연출이 경기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관객을 코트 한가운데로 끌어들인다.
배우들 역시 실제 선수 수준의 훈련을 거쳐 리얼리티를 구현했으며, 이러한 디테일은 대형 스크린에서 더욱 강한 몰입감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이야기”
영화는 단순한 스포츠 서사를 넘어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인간의 이야기를 담는다. 각자의 부족함을 채워가며 성장하는 과정은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장항준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라며 “삶에 지친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리바운드」가 실화 기반의 감동과 스포츠 영화 특유의 쾌감, 그리고 보편적인 메시지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재평가되며 재개봉 흥행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한편, 영화 「리바운드」는 오는 4월 3일 전국 극장에서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