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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짓고 나니 해제라고?” 김숙, 제주 220평 집 공사 끝내자마자 터진 역대급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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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의 제주도 성읍마을 자택이 국가유산 지정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10년 넘게 문화유산 규제에 묶여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는데, 하필이면 공사가 다 끝나고 완공된 시점에 규제가 풀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진짜 예능보다 더 예능 같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죠.

해제 대상 포함, 40% 축소?!

이번 조치는 국가유산청이 발표한 ‘제주 성읍마을 지정구역 및 허용기준 조정 고시’에 따른 결과입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일대의 지정구역이 기존 79만 4,213㎡에서 약 40%가 축소된 47만 7,081㎡로 재설정됐거든요. 그런데 놀랍게도 김숙이 소유한 약 230평 규모의 대지 전체가 이 해제 대상에 딱 포함됐습니다.

그동안 이 집은 국가민속문화유산 구역이라 일반 건축 인허가 외에도 ‘현상변경허가’라는 아주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어요. 이제는 지정구역에서 제외되고 ‘허용기준 구역’으로 전환되면서, 건축이나 수선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될 예정입니다.

자격증 있는 기술자만 가능했던 ‘눈물의 공사’

사실 김숙이 겪은 고생은 방송 tvN ‘예측불가’를 통해서도 생생하게 전달됐죠. 문화유산 구역에 있는 집이라 아무 업체나 부를 수도 없었습니다. 반드시 ‘문화유산 수리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만 시공이 가능했기에 인건비와 자재비가 일반 집의 몇 배는 더 들었거든요.

제주 전통 양식인 현무암 돌담을 유지해야 하고, 지붕도 마음대로 바꿀 수 없어 초가 형태를 고수해야 했습니다. 심지어 땅을 파다가 유물이 나올까 봐 조마조마하며 ‘시굴 조사’까지 마쳤으니, 집 한 채 짓는 게 아니라 거의 유적지를 복원하는 수준의 노력이 들어간 셈이죠.

재산세 0원의 비밀과 불법 건축물 논란

이번 과정을 통해 흥미로운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김숙은 그동안 이 집의 재산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문화유산 지정구역 내 토지라 면제 대상이었던 거예요. 본인도 공사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하지만 고충도 있었습니다. 리모델링 준비 과정에서 현재 주방과 야외 화장실로 쓰이는 공간이 과거에 신고되지 않은 불법 건축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거든요. 규제 구역일 때는 원형 복원이 필수라 해결이 막막했지만, 이제 규제가 해제되면서 양성화 절차를 밟거나 개조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지게 됐습니다.

“너무 충격이야” 타이밍의 얄궂음

가장 화제가 된 건 역시 김숙의 반응입니다. 본인의 개인 채널인 ‘김숙티비’를 통해 “제주도 문화재에서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충격받았다”고 털어놨죠. 1년 넘게 장기 촬영을 하며 엄격한 기준에 맞춰서 이미 다 지어놨는데, 이제야 자유를 얻었으니 허탈할 수밖에요! “차박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집시 느낌으로 나왔다”는 농담에서 그 진한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사실 이 집은 김숙이 무명 시절이던 2012년에 송은이와 공동 명의로 매입했던 곳입니다. 이후 지분을 정리해 단독 소유가 됐고, 오랜 시간 방치됐던 폐가를 예능을 통해 재조명시켰는데 이렇게 규제 해제까지 맞물리니 정말 대박 기운이 있나 싶기도 하네요.

앞으로의 변화, 카페로 변신할까?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으로 김숙의 자택이 유지·보수 측면에서 훨씬 자유로워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역사문화환경 관리 기준은 남아있겠지만, 예전처럼 손톱만큼 고치는 것조차 허가받아야 하던 시절은 끝난 거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제 카페로 개조하면 진짜 대박 나겠다”, “예측불가 시즌 2에서 증축하는 모습 보여달라”는 기대 섞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비록 공사는 끝났지만 앞으로 이 공간을 어떻게 더 자유롭게 활용하게 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김숙 #예측불가 #문화유산지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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