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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I, 새 앨범 ‘Signals’ 키트앨범으로 글로벌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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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키트베러 제공
이미지 = 키트베러 제공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BINI의 새 EP ‘Signals’가 한국 기술 기반 키트앨범(KiTalbum) 형태로 글로벌 발매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한국 벤처기업 뮤즈라이브의 암호화 초음파 통신 기술인 U-NFC를 적용한 키트앨범으로 출시됐다. 앨범 제목인 ‘Signals’와 기술 기반 ‘신호’ 개념이 연결되며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Signals’에는 지난 3월 공개된 싱글 ‘Unang Kilig’과 ‘Honey Honey’를 비롯해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첫 라이브 무대로 화제를 모은 ‘Blush’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용자는 돌비 애트모스를 포함한 고품질 음향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앨범에는 스퀘어 카드 8종과 스티커, 포토카드 등 키트앨범 한정 구성품도 포함됐다.

지난 21일 미국 LA에서 열린 발매 기념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백 명의 팬들이 몰리며 BINI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BINI는 필리핀 방송사 ABS-CBN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데뷔 이후 차별화된 콘셉트와 사운드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2023년 발표한 ‘Pantropiko’와 ‘Salamin, Salamin’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한국과 미국, 영국 등 글로벌 음악 행사에도 초청되며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첫 출연 당시 전체 조회수 2위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BINI 키트앨범 사례가 K-tech 기반 콘텐츠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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