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젊음 유지하려고 여기까지?”… 극단적 관리법 재조명
킴 카다시안, 매일 영양제 35알 복용 고백…“노화 막기 위해서”
세계적인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45)이 자신의 혹독한 건강 관리 루틴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최근 배우 에이미 포일러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굿 행(Good Hang with Amy Poehler)’에 게스트로 출연한 킴은 “하루에 아마 영양제를 35개 정도 먹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것도 한꺼번에 다 먹는 게 아니라 하루 세 번에 나눠서 복용한다고 하니, 진행자 에이미 포일러가 경악한 것도 무리는 아니었는데요. 이날 방송은 킴이 자신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더 피프스 휠(The Fifth Wheel)’ 홍보 차 팟캐스트를 찾으면서 이루어졌습니다 .
알약이 너무 많아서 오메가3를 끊었더니
이렇게 철저한 관리를 하는 킴도 ’알약 피로감(Pill fatigue)’만큼은 버티지 못했던 순간도 있었다고 합니다. 킴은 “오메가3 영양제를 더는 못 먹겠다 싶어서 끊었는데, 곧바로 혈액 검사 결과에 그 영향이 너무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어쩔 수 없이 다시 복용을 재개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어 “알약들이 너무 크다. 출근길에 맞을 수 있는 정맥주사(IV) 링거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솔직하면서도 엉뚱한 바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에이미 포엘러도 생선 오일의 특유한 뒷맛이 오래 남아서 복용하기 힘들다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카다시안 가족의 건강 루틴
킴의 건강 관리는 영양제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는 어머니 크리스 제너, 자매들과 함께 이동식 DEXA 스캔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DEXA 스캔은 저선량 엑스레이를 활용해 골밀도와 체성분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검사인데요.
킴은 “이동식 DEXA 스캔 장비가 설치된 밴을 섭외해서 집 앞까지 오게 한다”며 “우리 가족이 모두 같은 게이티드 커뮤니티(고급 주택 단지) 안에 살고 있어서, 밴이 지나가면 차례로 올라타 약 3분 만에 전신 스캔을 끝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접한 팬들 사이에서는 “카다시안 자매들이 스캔 밴에 줄지어 타고 내리는 모습이 너무 웃기다”라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더 피프스 휠’로 스크린 도전
한편 킴 카다시안은 현재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더 피프스 휠’의 주연 및 프로듀서로 활동 중입니다. 이 영화는 SNL 출신 작가 파울라 펠과 자니네 브리토가 각본을 쓰고, 에바 롱고리아가 연출을 맡았는데요.
니키 글레이저, 브렌다 송, 포춘 파임스터 등 탄탄한 여성 앙상블 캐스트도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이날 팟캐스트 출연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에이미 포일러 팟캐스트에서까지 카다시안을 봐야 하냐”며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이 작품이 킴 카다시안의 연기 커리어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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