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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또 파경 맞은 16기 돌싱 옥순, “두 번째 이혼은 아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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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5개월 만에 전해진 안타까운 결별

연애 예능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16기 옥순이 재혼을 알린 지 불과 5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습니다. 옥순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하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조금씩 맞지 않는 부분들이 생겼고 오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는 장문의 글을 올렸죠.

누구 한 사람의 잘못 때문도 아니고 서로 나쁜 감정을 남긴 채 끝난 관계가 아니라고 덧붙이며 조심스러운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지난봄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던 만큼 이번 결별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진한 아쉬움과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혼 아니다” 옥순이 직접 선을 그은 이유

결별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일부 매체에서 ‘두 번째 이혼’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자 옥순은 곧바로 추가 글을 올려 사실관계를 명확히 짚었습니다.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혼인신고를 마쳤으나 과거의 상처를 걱정한 부모님의 만류로 서류를 곧바로 정리했었다고 밝혔습니다.

부모님께서 이전의 아픔을 겪었던 만큼 이번에는 너무 서두르지 말고 조금 더 신중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하셨고 그 뜻을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행정상 혼인신고의 취소나 정리 과정에 대한 궁금증은 남지만 결과적으로 서류상 ‘돌돌싱’이 아닌 연인 사이의 결별임을 강조하며 과도한 프레임에 선을 그은 셈입니다.

첫 결혼 45일부터 5개월의 결별까지 이어진 선택

옥순의 과거 연애와 결혼 스토리를 되짚어보면 이번 결별 역시 특유의 빠른 결단력이 엿보입니다. 방송 당시에도 첫 번째 남편과 사교 모임에서 만나 단 세 번의 만남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결혼 생활은 45일 만에 마무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었죠.

이번 재혼 상대 역시 20년 동안 투병하던 전처를 지켜낸 사별 남성이자 재력가로 알려져 그의 깊은 책임감을 존경하며 평생을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상대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이 깊더라도 막상 매일을 부대끼며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는 사소한 성격 차이를 좁히기가 결코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떠오르는 ‘나는 솔로’ 16기 속 화려한 활약상

옥순은 2023년 방영된 16기 돌싱 특집에 등장할 당시부터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하며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인물입니다. 유치원 원장 출신이라는 배경과 서양화가라는 직업, 화려한 미모로 ‘역대급 조건녀’라는 별명을 얻었고 스핀오프 방송까지 섭외되며 높은 인기를 끌었죠.

당시 방송에서는 가만히 있어도 온갖 오해와 가짜 뉴스의 중심에 서는 비운의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돌싱들의 조심스럽고도 치열한 현실 연애를 가감 없이 보여줬던 인물이기에 방송이 끝난 후 이어진 그녀의 실제 삶에도 늘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왔습니다.

약속 불이행에 대한 사과와 남겨진 과제

옥순은 이번 결별을 알리며 지난 3월 약속했던 나눔 계획을 지키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당시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대신 그 비용을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과 나누겠다고 선언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 변화로 이를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죠.

짧은 시간 안에 번복된 소식으로 인해 대중의 시선이 마냥 곱지만은 않겠지만, 본인이 뱉은 말을 회피하지 않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는 점은 인상적입니다. 갑작스러운 삶의 변화 속에서 계획했던 나눔을 이어가지 못한 아쉬움은 남지만 상황을 솔직하게 인정한 태도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대목입니다.

성급했던 만남에 대한 성찰과 따뜻한 시선

개인적으로는 사랑에 빠지는 속도만큼이나 정리에 있어서도 단호하고 빠른 옥순의 모습이 솔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 위태로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과거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너무 급하게 상대방의 겉모습이나 단편적인 책임감만 보고 평생을 결정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에요!

자식이 또다시 서류상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발 빠르게 혼인신고 정리를 권유했던 부모님의 판단이 결과적으로는 신의 한 수가 된 셈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온몸으로 부딪히는 것도 용기지만 이제는 조금 더 차분하고 신중하게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픔을 딛고 각자의 자리에서 더 단단하고 성숙한 행복을 찾아가기를 조용히 응원해 봅니다!

#나는솔로 #16기옥순 #옥순 #나솔16기 #나솔돌싱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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