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4, 인물 소개 영상 업로드
방송 전부터 논란 터진 상황
출연자 정보 속 숨겨진 진실은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4’에선 청춘 남녀 입주자들의 모습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일반인 출연자 6명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한 포스터 중앙에 ‘단 한 번의 용기’라는 문구를 통해 28일 동안 출연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지켜냈던 용기의 순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출연자들의 모습이 지난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가 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 명은 2019년 채널A 예능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에 출연했던 이주미 변호사이다. 이주미는 ‘굿피플’ 출연 당시 단아한 비주얼에 밝은 에너지로 매력을 뽐냈다.
이주미는 1994년 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법과대학,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는 변호사이주미법률사무소의 대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여성 출연자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영이다.
김지영은 1995년 생으로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현재는 모델, 인플루언서이다. 하지만 방송 전부터 ‘남자친구가 있는데 출연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터졌다.
마지막 여성 출연자는 2000년생 김지민으로 성신여자대학교 학생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등장부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다만 해당 여성이 과거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한 이력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이 때문에 BJ 출신 인물을 섭외한 제작진의 능력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애 예능 프로그램의 원조 ‘하트시그널’이 인기에 힘입어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며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조회 수 통합 160만 뷰를 돌파했다.
‘하트시그널 4’는 가수 윤종신,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와 새로운 패널인 위너 강승윤, 오마이걸 미미, 김총기 전문의가 예측단으로 함께한다.
17일에 첫 방송하는 ‘하트시그널 4’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