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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를 알려준 꼬마를 위한 복수 영화<맨 온 파이어>정보. 평점. 결말

맨 온 파이어

감독
토니 스콧
출연
덴젤 워싱턴, 다코타 패닝, 크리스토퍼 월켄, 지안카를로 지아니니, 라다 미첼, 마크 앤소니, 레이첼 티코틴, 미키 루크
개봉
2004. 09. 24.

감독

토니 스콧

출연

덴젤 워싱턴, 다코타 패닝

장르

액션, 범죄, 드라마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47분

네티즌 평점

8.86

토니 스콧 감독님 영화로 맨 온 파이어는 삶의 의미를 잃은 채 살아가던 주인공이 지켜주고 싶었던 아이를 위해 복수하는 스토리다. 덴젤 워싱턴도 나쁜 짓을 했으면 죽어야 한다며 복수하는 게 카리스마 있지만 다코타 패닝 진짜 인형처럼 귀엽고 예쁘다.

전직 CIA 요원이었던 크리시(덴젤 워싱턴)는 은퇴 후 죄책감으로 알코올 중독자로 살아가고 있다. 옛 동료는 사업가인 라모스 집안의 딸 피타의 경호원으로 일해보라고 제안했고 일을 하게 된다.

피타(다코타 패닝)는 크리시를 좋아하고 가까워지려 하는데 크리시는 그런 꼬마가 귀찮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크리시는 죽으려고 자신의 머리를 향해 총을 발사했지만 총알이 발사가 되지 않아서 살았다. 뇌관 불량도 아니었던 총알이 발사가 안된 게 구원 같았다. 전 동료는 총알은 진실만 말한다고 했고 크리시는 살아보기로 한다.

이제 피타에게도 관심을 가져주고 수영도 가르쳐 주며 둘은 친해진다. 크리시는 미행하던 차를 발견했고 공격하지만 크리시는 총에 맞고 쓰러지고 피타는 납치된다.

납치범은 피타의 몸값을 요구하고 부모는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데 잠복 경찰이 나타나는 바람에 납치범의 조카가 죽었고 그 보복으로 피타도 죽은 것으로 보이고 돈도 사라졌다.

크리시는 수술 후 눈을 뜨지만 피타가 죽었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납치범을 찾기 위해 움직인다. 마리아나 기자는 크리시를 도와주겠다며 정보를 준다. ‘헤르만다르’라는 단체가 있는데 비리 고위층과 부패 경찰들이 있는 단체로 조직범죄의 방패막이라는 것이었다. 크리시는 피타의 일기장을 보며 복수를 다짐한다.

차량번호 조회로 시작해서 헤르만다르 조직원인 경찰을 찾아내고 고문 끝에 정보만 알아내고 죽인다. 사라진 돈은 유괴 전담반이던 부패한 고위직 경찰 후엔테스가 가져갔다는 걸 알게 되고 그를 잡는다.

후엔테스는 자신이 헤르만다르 단체의 회장이라며 실수하는 거라고 경고하는데 크리시는 나쁜 놈은 죽어야 한다며 항문에 폭탄을 넣은 상태였다. 결국 폭탄이 터지고 죽는다.

크리시는 계좌를 추적하다 피타의 아버지 라모스와 그의 변호사 조던 칼푸스가 연관된 걸 알게 된다. 변호사를 먼저 찾아가지만 이미 죽어있고 죽인 사람은 피타 아버지 라모스였다. 라모스는 사업이 힘들어 돈 때문에 딸 납치에 동의했고 이틀이면 된다는 말을 믿었다. 라모스는 자신도 속았다며 일이 꼬여버리자 변호사를 죽여버린 것이었다.

납치에 동의했던 아버지도 죄가 있는 것이니 크리시가 건넨 총알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결말

라모스 죽고 계좌 주인을 찾아간다. 돈이 들어간 게좌 주인공 레이나 산체스였고 납치범의 아내였다. 납치범 다니엘 산체스가 어디 있냐고 묻고 범인과 통화를 하는데 피타가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된다. 다니엘은 크리시에게 피타와 목숨을 맞바꾸자고 제안한다. 크리시는 총알도 맞은 상태였고 자신의 목숨과 피타의 목숨을 맞바꾸겠다고 한다.

다시 만난 피타는 크리시를 보고 뛰어오고 크리시는 피타를 엄마에게 보낸다. 크리시는 이미 다친 상태였기에 죽는다.

크리시의 전 동료는 경찰들에게 당신들이 10년 동안 할 일을 크리시는 이 주말 안에 끝낼 테니 놔두라는 말을 했었다. 경찰에겐 피타가 피해자 중 한 명으로 숫자일 뿐이지만 크리시에게 삶의 의미를 일깨워준 친구였다. 피타를 납치하고 연관된 자들은 죽음으로 대가를 치렀다.

인간은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죠.

종사하는 분야와 실력의 차이만 존재할 뿐

크리시는 지금 죽음이란 명작을 그리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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